서울허니 280g 로우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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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1. 우리는 왜 꿀을 사 먹을까요?


서울허니는 창업한 이후 수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약 몇 만 명의 사람들, 그들에게 공통된 질문을 했습니다. 꿀을 왜 사시나요?

여러 대답 중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꿀을 구매한다는 응답이 제일 많았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

 

 

 

 

많은 사람들이 꿀을 삽니다. 꿀을 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누군가에게 선물로 주려고 구매하기도 하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 구매하기도 합니다. 물론 값싼 사양꿀은 요리용으로 구매합니다.


불신의 시장, 꿀 


하지만 꿀은 불신의 시장입니다. 과연 이 꿀은 믿을 수 있는 꿀일까? 선물 줄 건데 주고 나서 욕먹는 거 아니겠지?! 이런 걱정을 하기 싫은 분들은 아예 꿀 구매를 하지 않습니다. 양봉농가끼리 이런 우스갯소리도 합니다. 

 

 

꿀은 부자지간에도 못 믿는다." 

소비자들의 이런 걱정을 알면서도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꿀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생산자나 판매자분들이 그 꿀이 왜, 어떻게 좋은지 보다는 청정지역에서 났으니 좋다거나 유기농이어서 좋다거나 설탕을 넣지 않았다거나. 대부분 그런 내용만 전달해 줍니다.

건강을 생각하며 꿀을 구매하려는 분들을 위해 꿀에 대해 이야기해드릴게요.




2. 꿀, 얼마나 알고 계세요?

항균과 항산화의 기능성을 가진 꿀

모든 꿀은 당, 단백질, 수분, 비타민, 미네랄 등 약 181가지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수분(17~18%)과 당분(약 70~80%)입니다. 특히 당분은 단당류인 과당과 포도당이 각각 36~38%, 34~36%를 차지합니다. 꿀은 감미료와 식품의 저장, 최근에는 기능성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꿀은 항균, 항산화, 항염증,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기능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중 항균과 항산화 활성은 대표적인 꿀의 기능성입니다. 꿀 속 항산화와 관련된 물질은 플라보노이드, 페놀산, 각종 효소, 비타민, 유기산, 아미노산 등입니다.

이런 물질들 덕분에 꿀을 먹게 되면 기침, 숙면유도, 항산화, 항염, 면역력 강화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 양봉산물 다원화 및 고품질 브랜드 개발(국립농업과학원, 2012.2.))

여러분이 구매해 먹는 꿀은 이런 제대로 된 효과를 내고 있는 걸까요? 그러려면 벌이 꽃에서 꽃꿀을 가져와 우리가 먹는 꿀이 되는 과정을 알아야 합니다. 그 과정부터 소개하겠습니다.





3. 꿀이 만들어지는 과정

벌의 시간을 기다립니다. 
꿀은 벌이 꽃꿀(nectar)을 물어와 벌집에서 전화, 숙성시킨 천연물질입니다. 꿀이 만들어지려면 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도 필요합니다.

▼ 먼저, 꿀이 나오는 식물(밀원식물)에서 꽃꿀을 배에 잔뜩 채워옵니다.

▼ 다음으로 채워 온 꿀을 육각형 벌집에 게워냅니다. 이 과정에서 꿀의 지저분한 것들이 모두 걸러집니다. 아직까지는 꽃꿀의 수분이 아직 날아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 벌집에 채워진 꽃꿀을 벌들의 날갯짓을 통해 수분을 날리고, 수분량이 20% 이하가 된 벌집은 하얀 밀랍으로 덮개를 덮습니다.


▼ 양봉가는 이렇게 벌들의 건강을 체크하며 벌통이 꿀로 가득 차길 기다립니다.



▼ 밀랍으로 덮여 있던 벌집의 덮개를 칼로 제거해줍니다. 덮혔던 밀랍을 제거하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이 상당히 필요합니다.




▼ 꿀을 원심분리기 같은 기계(채밀기)에 넣고 돌리면 꿀이 모이게 됩니다.





▼ 채밀기에 모인 꿀을 체에 걸러주면 방금 수확해서 어떤 과정도 거치지 않은 로우허니를 얻게 됩니다.







▼ 최소한의 필터링만 거치고 병에 담습니다. 이렇게 꿀 1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시중의 꿀처럼 맑고 투명하지 않고 다소 불투명한 특징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병에 담기기까지 수만 마리의 벌과 수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먹는 꿀의 수분량은 20% 이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보관하더라도 상하지 않습니다. 꽃꿀은 수분량이 50~80%입니다. 꽃꿀의 높은 수분량을 20%로 낮추기 위해서 벌들은 끊임없이 날갯짓을 합니다. 그리고 수분이 다 날아간 벌집은 밀랍으로 문을 닫아두죠. 이 과정은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적게는 2주에서 길게는 2달 가까운 시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꽃을 따라 이동양봉을 하게 된다면 이 방식으로 꿀을 수확하기가 힘듭니다. 농축꿀을 생산하는 양봉가는 벌들의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아직 수분이 높은 꿀을 수확합니다. 그런 꿀은 수분이 높아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열을 가하여 수분을 낮춥니다.






4. 우리 몸에 좋은 꿀은 어떤 꿀일까요?

생산과정과 후가공과정을 꼭 살펴보세요!
꿀이 생산되는 과정을 잘 살펴보셨나요? 꿀의 기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살펴봐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반드시 꿀의 생산과정/후가공과정을 살펴야 합니다. 물론 꽃의 종류에 따라 꿀의 약리적 작용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아까시꿀은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밤꿀과 피나무꿀은 항산화작용이 강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꿀인 마누카꿀보다 국내 밤꿀의 항산화작용이 더 강합니다. 

꿀을 생산과정으로만 분류해보면 크게 3가지 꿀로 나뉩니다.



설탕을 먹여 만들어낸 사양꿀, 열을 가해 수분을 날린 농축꿀(pasteurized honey), 벌집에서 바로 꺼내 먹는 로우허니(Raw Honey, 생꿀)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식품공전상 정의로 볼 때 꿀이라는 표현을 쓰면 안 되는 사양꿀은 제외하고 농축꿀과 로우허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 농축꿀, 열처리로 수분을 날린 꿀

일반 농축꿀은 높은 수분량을 낮추기 위해 열처리를 합니다. 또한 과한 필터링도 함께 진행됩니다. 그렇게 꿀이 질이 낮아지게 됩니다. 열처리를 하는 이유는 단지 수분량을 낮추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효모균을 살균하기 위함입니다.




꿀의 질이 낮아지지만 반면에 꿀의 투명도가 높아지고 잘 굳지 않아 보관기간은 길어집니다.소비자입장에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투명한 꿀이 되고 생산자 입장에서는 유통과정이 길어지게 되는 장점이 생기는거죠. 소비자들이 꿀이 굳었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일도 별로 없게 되겠죠. 꿀이 굳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꿀이 굳으면 마치 양봉가가 일부러 설탕을 넣은 것처럼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보니 그런 게 귀찮은 생산자들은 그냥 꿀을 끓입니다. 그렇게 소비자는 양질의 꿀을 얻을 기회가 사라집니다.





로우허니, 벌집에서 바로 수확한 꿀

로우허니는 벌집에서 바로 수확한 꿀을 말합니다. 양봉가들은 보통 꿀 속에 포함된 여러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생산되자마자 밀랍, 벌 사체 등을 거르는 일(filtering)을 합니다. 로우허니는 이렇게 거르는 일 외에 어떤 후가공처리도 하지 않습니다. 특히 어떠한 열처리도 하지 않습니다.(비열처리꿀)

그렇다 보니 로우허니는 일반 농축꿀에 비해 작은 부스러기들이 포함되어 있어 불투명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부스러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입자들이며 먹어도 됩니다.

로우허니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우리나라

꿀의 활용도가 높은 해외에서는 법이나 식품 규정에서도 로우허니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꿀 라벨에 로우허니를 마음대로 기재할 수 없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규정이 명확지 않아 판매자들이 라벨에 마음대로 기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아직 꿀이 세분화되지 않아 Raw Honey는 생소합니다. 그렇지만 기능성을 위한 구매라면 로우허니(Raw Honey, 생꿀)를 구매하세요.

로우허니의 강점은 살아있는 영양성분

로우허니는 최소한의 필터링만 거치기에 꿀 속에 꽃가루, 프로폴리스, 비타민과 미네랄, 효모, 아미노산 등이 걸러지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꿀의 대표적인 기능성인 항염과 항산화 활성에 효과를 줍니다.
지난 번 '꿀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과학적 근거 4가지'에서 이야기했던 내용도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우허니 강점 1. 꽃가루를 포함하고 있다!
꽃가루에는 항산화제(산화방지제(노화방지제)) / 항염, 항바이러스, 항균작용, 고통 완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상처치료와 박테리아를 죽이는 효과를 나타내며 아미노산,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국내산 벌꿀 및 화분의 기준규격 설정 및 실용화 소재 개발, 국립농업과학원, 2018.2.)



로우허니 강점 2. 프로폴리스를 포함한다!

프로폴리스는 항염작용, 항암작용, 항궤양효과를 나타내며 비타민B, C, E, 마그네슘, 칼륨, 유익한 효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로우허니 강점 3.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산을 포함한다!

로우허니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항산화물질은 몸 속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또한 꿀 속 항산화물질은 다양한 종류의 종양에 맞서 항암효과를 띄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에 농축꿀은 꿀 속의 산화방지제를 제거합니다. 단, 꿀에 관한 공식적인 연구는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다른 연구를 보면, 음식에 열을 가하는 과정 자체가 항산화제를 낮춘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5. 로우허니 VS 농축꿀

일반 농축꿀과 로우허니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볼게요.





이런 다양한 장점을 지녔음에도 우리나라에서 로우허니가 제대로 유통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로우허니를 생산하려면 생산량이 떨어집니다. 그만큼 가격이 비싸지죠. 가격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니 제대로 인정해주고 찾는 이가 드문 게 현실입니다.

6. 로우허니의 단점

단점1. 모든 꿀은 12개월 미만 아이에게는 절대로 먹이면 안 됩니다.
단점2. 로우허니는 일반 농축꿀에 비해 꽃가루가 많기에 흔치 않은 사례이지만 꽃가루 알러지가 굉장히 심한 사람은 꿀 부산물을 먹을 때 주의를 해야 합니다.
단점3. 일반꿀에 비해 결정화 현상이 잘 일어나며 보통 몇 달만에 결정이 생깁니다.


진짜 마지막! 유기농 꿀이 좋을까요? 로우허니가 좋을까요?
유기농은 말 그대로 농약, 항생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꿀입니다. 하지만 유기농이더라도 농축과정을 거쳤다면 영양학적으로만 보면 로우허니가 더 우수하다고 평가됩니다. 가장 좋은 건 유기농이면서 로우허니면 좋겠죠. 서울허니는 유기농허니는 아니지만 로우허니의 방식으로 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7. 서울허니를 소개합니다. 

서울허니는 벌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특별함 하나. 로우허니만을 생산합니다. 
서울허니는 로우허니만을 생산합니다. 벌들의 시간을 기다려주며, 생산량이 적더라도 더 소중한 꿀을 생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별함 둘. 죽임을 당할 꿀벌을 지킵니다. 
소방관이 벌집제거로 출동하는 건수는 총 출동건수 65만건의 24%인 15만건, 인명구조와 화재 등으로 바쁜 와중에 벌집제거 출동까지 하다보니 시간이 없는 경우 어쩔수없이 꿀벌도 죽여야 하는 때가 많습니다. 이를 알게 된 우리는 BEE119꿀벌구조대를 만들어 소방관을 대신하여 꿀벌을 구조합니다. 구조된 꿀벌은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특별함 셋. 사람을 지킵니다. 
Beegin Again, 벌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모인 사업단입니다. 구조된 벌은 전문 도시양봉가인 비긴어게인 분들이 전문적으로 관리합니다. 비긴어게인은 모두 벌을 통해 새로운 삶을 꿈꾸는 분들로 대부분 50~60대 사회소외계층분들입니다. 


특별함 넷. 환경을 지킵니다. 
서울허니는 용기 또한 특별합니다. 일반 용기에 비해 5~6배 비싼 용기를 사용합니다. 고급스러움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게 아닙니다. 이 용기는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며 기존 용기보다 비싸더라도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를 씁니다. 용기는 반찬통, 조미료통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8. 포장 방법 


서울허니는 벌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꿀을 구매하는 사용자 패턴을 분석한 결과, 자가소비용 구매자는 포장 등을 아끼고 싶어하는 욕구가 많았습니다. 


9. FAQ 

도시꿀 먹어도 안전한가요? 
꿀벌은 꽃에서 가져온 꿀을 먹었다 게워내는 작업을 수십차례 진행합니다. 그런 과정을 거친 후에야 우리가 알고 있는 꿀이 생산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꽃꿀은 여러 차례 필터링이 되어 자연스럽게 우리가 먹는 깨끗한 꿀이 됩니다. 
또한, 매년 한국양봉협회 봉산물연구소에서 꿀의 시험검사성적을 맡깁니다. 매년 시험검사를 통과하였습니다. 해당 자료는 꿀 구매시 첨부자료로 송부됩니다. 





0. 서울허니를 만드는 사람들 

어반비즈서울은 '벌'의 소중함을 알리는 소셜벤처


저희는 2013년부터 도시양봉가를 양성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누적으로 1,000명 넘는 분들에게 꿀과 벌에 대한 소중함과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는 소셜벤처입니다. 수많은 꿀 수확 행사와 허니 테이스팅 행사를 진행하며 많은 분들이 모르는 꿀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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